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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신은 소가 아닙니다” 경고에도 美서 구충제 중독 급증
머릿니와 옴 등 피부기생충 치료제로 사용되는 이버멕틴(ivermectin)의 모습. [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치료제로 잘못 알려진 구충제 '이버멕틴(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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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부통령 “알카에다는 코카콜라, 탈레반은 펩시…상표 떼면 알 수 없어”
아프가니스탄 암룰라 살레 부통령(좌)이 폭스 네이션의 진행자 로라 로건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. 사진 영상 캡처 반(反) 탈레반 저항 전선을 이끄는 암룰라 살레 아프가니스탄 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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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음모론 최면에 빠진 ‘베개 아저씨’
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어느 순간부터 미국 뉴스에 ‘마이 필로우 가이(My Pillow Guy)’라는 인물이 종종 등장한다. 우리 말로 하면 ‘베개 아저씨’ 정도 될 텐데, 침구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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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쿠오모 손절' 지지자들…잘나가던 '쿠오모섹슈얼' 굿즈 망했다
성추문 등 각종 의혹으로 사임한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의 지지층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. 급기야 온라인에는 쿠오모 주지사에게 공포심을 느낀다는 ‘쿠오모 포비아’라는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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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신은 최악의 인간" 폭스뉴스 앵커 만난 美시민의 반응
한 남성에게 욕설을 들은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(왼쪽). [사진 댄 베일리 인스타그램 캡처] 미국에서 한 남성이 평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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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빼는 김정은의 '살까기'…90㎏→140㎏ '10년 변천사'
수척하신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. (사람들이) 눈물이 저절로 나온다고 한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체형 변화. 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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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로리다주 지역 시장 “미국에서 고층 건물이 무너지다니…순전한 재앙”
일부가 붕괴한 마이애미 서프사이드의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. 로이터=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 시장이 아파트 부분 붕괴 사고는 제3세계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며 분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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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 꺼낸 김정은…美안보보좌관 "흥미롭다, 협상 신호 보내라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왼쪽에서 둘째)이 지난 13일 주요 7개국(G7)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 카비스 베이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(오른쪽)과 함께 걷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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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스북, 이제 ‘코로나19 우한 실험실 기원설’ 삭제 안한다
세계 최대 소셜미디어(SNS) 기업 페이스북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더이상 삭제하지 않겠다고 26일(현지시간) 밝혔다. 수개월간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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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8세 바이든은 초딩 입맛…'콜라버튼' 치운 곳엔 쿠키박스
세계 최강대국 대통령의 그간 언론에 나오지 않았던 일상이 공개됐다.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0일(현지시간) 대선 출사표를 던질 당시 모습. 워싱턴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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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도 "고약하다" 말한 기자, 뜬금없이 'UFO' 질문 던졌다
21일 오후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기자회견의 마지막 질문은 미확인비행물체(UFO)질문이었다. 바이든 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끝내려고 하자 미국의 한 기자는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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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메건 마클은 거짓말쟁이" 또 저격한 영국 언론인…왜?
영국 언론인이자 방송 진행자 피어스 모건이 메건 마클 왕자비에 대해 "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"고 비판했다. EPA=연합뉴스 영국 유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(56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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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러시 림보..‘미국판 김어준’의 죽음
2020년 2월 러시 림보가 트럼프로부터 최고훈장인 '자유의 메달'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. 오른쪽은 메달을 수여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. 연합뉴스 1. 골프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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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연말엔 마스크 벗을까…"늦여름까지 전국민 백신 확보"
올해 73세로 미 CDC 기준 우선접종 대상이 된 카림 압둘 자바는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았다. 그는 젊은 흑인들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NBA 선수들에게 우선 접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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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스뉴스 퇴출·3조대 소송···톱앵커의 몰락, 그뒤엔 트럼프
폭스비즈니스의 대표적인 진행자였던 루 돕스가 퇴출 위기에 빠졌다. [AP=연합뉴스] 한때 미국 CNN의 대표 앵커로 통했지만,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‘대선 불복’에 동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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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래리 킹, 코로나 때문에 죽지 않았다" 아내가 밝힌 진짜 사인
63년 동안 지구촌 명사 5만 명을 인터뷰한 ‘경청’의 진행자 래리 킹이 22일(현지시간) 세상을 떠났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감염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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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윗 정지에 분노의 1위…트럼프 지지자 피신간 '팔러' 뭐길래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트위터의 잇따른 제재에 반발해 새로운 우파 소셜미디어 서비스(SNS)로 '피난 행렬'에 나섰다. 팔러. AFP=연합뉴스 폭스뉴스는 9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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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도 백신 안맞을 것" 회의론 여전…불신 부추기는 폭스뉴스
13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 트럼프 지지자들은 ″절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겠다″면서 ″트럼프 대통령도 맞지 않을 것″이라고 이야기했다. [이광조 JTBC 영상취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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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부인이 원해서…"바이든 백악관, 고양이도 키울 것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영부인 질 바이든이 내년 1월 백악관에 입성하면서 독일 셰퍼드 개 두 마리를 들여오기로 한 가운데 10년이 넘는 공백 끝에 고양이도 백악관의 애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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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] “트럼피즘이란 세균이 포퓰리즘의 얼굴로 지구를 덮고 있다”
━ 포퓰리즘을 쏘다 ⑨ 도널드 트럼프 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포퓰리즘을 쏘다 “왜 21세기까지 우리는 파시즘을 다시 이야기하고 있습니까? 단도직입적으로 한 가지 이유를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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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배신자가 된 트럼프 최고 지지자
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‘트럼프주의’의 설계자, ‘트럼피즘(Trumpism)’의 최고 지지자. 미국 폭스뉴스 앵커, 터커 칼슨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. 2009년 폭스뉴스에 합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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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측근 '조작' 의심했던 美개표기업체 "물리적으로 불가"
지난 3일(현지시간)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개표인단이 개표기를 청소하는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에 서서 '개표 부정 의혹'을 제기했던 펼쳤던 연방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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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낮엔 트럼프 비판, 밤엔 극찬” 헷갈리는 폭스뉴스 숨은 전략
미국 대선 당일인 지난 3일(현지시간) 폭스뉴스는 애리조나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을 것이라고 예측했다. 미 주요 언론 중 처음이었다. 애리조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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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아한 퇴장을" 바이든 아들 캐던 親트럼프 매체도 등돌렸다
"트럼프는 민주적 토대를 훼손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"(뉴욕타임스) "도둑맞은 선거라는 주장을 거둬들이라"(뉴욕포스트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나서자